육아를 한다고 하루 종일 아이하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아침에 아이가 일어나기 전,
유치원에 있는 시간,
그리고 잠든 이후에는 조금씩 시간의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잠시 나와의 시간을 갖게 되었을 때,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알바를 할 수 있는 블로그가 좋겠지요~
육아휴직 수당을 받고는 있지만,
이제 3개월이 지나니 더욱 줄어드는 수당의
차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터라...
참고로 육아휴직 급여의 상한액은 월 150만원(초기 3개월)
4개월째부터 종료일까지는 월 12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수령액의 나머지 25%는 복직하고난 후
6개월이 지나면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3개월간은 112만5천원,
이후는 90만원으로 줄어들게 되죠.
물론 정부의 육아지원 정책때문에
혜택을 보고 있는 것에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굿 제도가 없었더라면
정말 깝깝했을 겁니다.
다만, 기존의 급여보다는
육아휴직 급여 자체가 꽤 적은데다
그 마저도 더 줄어들 것을 생각하니...
가장으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것 저것 알바거리를 찾아봐야겠어요.
물론, 육아가 우선입니다 ^^
하루 1시간~3시간 미만으로 알아보도록 하죠~
아들아빠의 도전~~
그 중 하나가 티스토리 애드센스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조금 운영했었지만,
수익형으로 포스팅하지는 않았었죠.
하지만, 조금 형식이 다르더라도 블로그의 유사성이
어느정도 있으니,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새롭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운영 중인 블로거분들을 통해
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 및 블로그를
알리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어요~
우선, 첫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에서도
검색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
이건 제가 설명하는 거 보다
블로그를 참고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kshlove0115/221468484801
그리고 두번째
매일 작성 - 가급적 빠짐 없이 꾸준히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육아일상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육아아빠의 새로운 도전~
물론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시작한다고
당장 수익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고민에 있는 분들이 참고하고
소통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경제적인 부담만 빼면,
육아휴직은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거 같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배우는 게 오히려 많다는 것도 웃기지만 사실이고,
지금까지 바쁘게 직장생활만 했던 제게..
조금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육아휴직은 1년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알바를 겸해야 가능할 거 같습니다.
육아에 어려움이 있고,
맞벌이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말 긍정적으로 육아휴직을 검토해봤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아직도 쉽게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미흡하지만,
던지세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저 처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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