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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창업 해도 될까? 어떤 카테고리 상품을 팔아야 하지?

큐쿵의 공부방/경제이야기

by 뀨쿵 2024. 5. 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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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 시대에 어쩌면 쇼핑몰 창업은

가장 먼저 검토되어야 할 사업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는 판매할 상품을 먼저 선택하고

어떻게 잘 팔 수 있을까? 를 생각했다면,

N잡의 시대, 각종 데이터가 풍부한 현재에는

숫자 분석을 통한 결과 도출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 동향이 어떻까요?

통계청에서는 매월 온라인 쇼핑몰 동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3월 온라인 쇼핑동향을

카드뉴스로 살펴보겠습니다.

 

 

환율이 오르고, 유가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이자도 오르고,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참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현재 디지털노마드

N잡러가 되기 위해 정보를 찾아보시는 분들은

경제적인 압력이 조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N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아닐까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저는

여러 이유로 매출 하락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통계청 자료를 요약해보니

전체 온라인쇼핑몰 시장의 숫자는

의외의 결과가 나와 내용을 공유합니다.

 

 

3월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20조 4,523억

1개월에 20조의 시장규모이고,

2023년 연간 거래액은 228조 8천억원을 넘으니

온라인 쇼핑몰의 시장규모는 정말 크군요.

하지만, 전체 소매판매액에 35.7% 정도이니

아직 성장의 기회가 더 남아 있는걸까요?

(전체 소매판매액 : 639조) 

 

 

카테고리별 매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생활용품과 식품, 서비스 부분의

매출 상승세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1분기 소매판매액 전체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을

살펴보면

 

온라인 쇼핑몰의 전체 규모가 10.66% 상승했는데

전체 소매판매액은 1.06% 정도 상승했습니다.

(23년 1분기 155.3조, 24년 1분기 156.9조)

 

3월 한달만 보면, 9.1% 상승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분기 합계로 보니 10.66% 상승했군요.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카테고리별 비중을

확인해봤습니다.

 

 

서비스 > 패션 > 식품 > 생활 순서입니다.

시장 규모의 순서는 판매하려는 상품 선정에

중요한 정보가 되니 참고해주세요.

 

단, 패션 부분은 24% 의 비중을 차지하지만

전년대비 1.2% 상승에 그쳤습니다.

 

생활 / 식품 / 서비스 품목의 시장 점유율도 크고

거래액 상승률도 높으니

아직 카테고리 선정 중이시라면

참고자료로 활용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쇼핑몰에서 판매가 증가했을까요?

취급 품목에 따라 종합몰과 전문몰

운영형태에 따라 온라인몰과 온오프라인 병행몰로 

구분했습니다.

 

전문몰의 상승률이 높게 나오긴했지만,

상승 금액은 종합몰이 2,183억 더 상승했습니다.

두 곳 모두 상승했습니다.

 

역시 온오프라인 병행몰보다는 온라인몰의 

상승규모와 비율이 모두 높습니다.

 

 

요약을 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월간 거래되는 온라인쇼핑 거래액 규모는 20조내외

전년대비 10%전후 상승추세

생필품 중심의 카테고리 상승

운영형태는 온라인몰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살펴보면,

온라인쇼핑몰의 상승세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쇼핑으로의 전환 확장으로

인한 부분이고 소비심리 강화로 인한

효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부분이

생필품 중심의 소비가 늘어나고 경기 상승기에

판매가 높아지는 패션, 가전 류의 상품은

다소 정체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을

근거로 판단해봤습니다.

 

 

이제는 팔려야 할 상품을 팔아야 하는 시대인 거 같습니다.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장의 규모가 큰 카테고리에서

상승추세가 높은 상품군을 찾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다양한 경제관련 통계자료를 카드뉴스 형태로

배포하는 준비 중입니다.

 

아래 인스타그램에서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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