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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신선식품지수 17.3% 상승

큐쿵의 공부방/경제이야기

by 뀨쿵 2024. 6. 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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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4일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24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신선식품지수가 무려 17.3%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3.1%

소비자물가지수는 2.7% 상승했습니다.

(전년 동월대비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용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2.7%) : 가구에서 일생상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입니다.

 

근원(Core) 소비자물가지수 : 물가변동의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계적적인 요인이나

일시적인 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을 제외하고

작성한 지수입니다.

근원물가지수는 2가지로 구분됩니다.

-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 (2.2%)

-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 (2.0%)

 

  생활물가지수 (3.1%) :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생활필수품과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포함하여 작성한 지수입니다.

 

신선식품 지수 (17.3%) : 신선 어개, 채소, 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주요 등락률 추이는

아래와 같이 정리됩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공공요금이 상승했는데

올해는 신선식품과 농축산물의

가격상승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선식품 중에 어떤 품목이 상승했을까요?

신선 어개/신선채소/신선과실로

구분해 보니 신선과실의 상승폭이 매우 큽니다.

 

전년대비 39.5% 상승

 

민초들의 생활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요즘 너무 팍팍하죠.

기상상황으로 작황이 나빠지고, 

건강 중심의 식생활로 수요는 급증하는데

대책이 있는 걸까요?

물가변동의 장기적인 추세 파악을 위해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에서는 제외되어 있는

농산물, 글세요. 단기적인 인상으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주택 수도 전기 및 연료 항목과 음식 및 숙박

항목은 22 ~ 23년도에 큰 폭으로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좀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교통 부분은 반대로 23년도에 큰 폭의 

하락 구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등락률은 2.3%(제주)에서 

3.2%(광주)까지 전체적으로 2~3%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조금 더 세부적인

통계청 발표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계표]

 

2024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 | 전체 | 보도자료 | 새소식 : 통계청

통계청

kostat.go.kr

 

1.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3. 주요 국가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통계를 보는 방법 및 기타 용어 설명, 

지수를 보는 방법, FAQ까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운데 금리도 높고

올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소비자물가지수

2월 3.1%, 3월 3.1%, 4월 2.9%

그리고 5월 2.7%

 

최근 캐나다, 유럽은행 등 금리인하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미국도 고용이 조금씩 줄어든다고

하는데, 금리인하의 시대가 곧 올까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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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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