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평 슬로우파크 겨울 송어 축제
"2020년 새해 첫 인사" 연말에도 일 때문에 바빴고 새해에도 끝도 없는 회사일로 계속 바쁘게 지내고 있는 아들엄마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5세 아들은 6세 아들로 1살 더 먹어 형아가 되었어요 ㅎ 새해 첫날 아침에 일어난 6세 아들에게 " 축하해~ 1살 더 먹어서 이제 우리 천사 6살 형아네~~^^" 그렇게 새해 첫 인사와 축하를 받고 6살 되었다고 무척 신나하던 아들.. 잠시 후에 엄마에게 오더니 뭔가 잊었던 게 생각난 듯이 " 엄마 축하해요~" "???? 뭐가???" "엄마, 아빠도 1살 더 먹었잖아요 축하해요~^^ " 으잉? 하..하.... ^^;; 진심을 담아 축하하는 아들에게 뭐라 할 수도 없고.. 넘 해맑은 표정으로 축하를 건네는 모습에 새삼 아직도 순수하고 맑고 따뜻한 아들이구나..를 다시..
뀨쿵과 아들/아이와 일상
2020. 1. 4.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