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벼랑 끝에 서있다는 위기의식이
성공한 N잡러들의 성공계기가 되었다는 것!
누구도 처음부터 잘 나가는 N잡러는
아니었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저자 서메리님은 이야기합니다.
적응하기 쉽지 않았던 직장에서의 생활.
이제 이곳(직장)을 떠나야 하겠다는 결심.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퇴사.
고난, 위기
경제적 부담감에서 필사적으로 시작한
번역일, 그리고 1인 출판사 설립.
그리고 시작한 여러 가지 일들 (우물파기)
중간중간 카툰으로 요약된 설명이
내용의 이해를 돕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감초역할을 합니다.
저자 서메리님을 힘들게 만들었던 직장을 떠나기로
결심한 후 얼떨결에 시작한 N잡
행복을 찾아 나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서메리 작가님은 우물파기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우물을 파면, 물이 나올 수 있는 곳과
파도 나오지 않는 우물이 있죠.
하지만, 파도 물이 안 나온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곳을 다시 파면되니까요.
우물을 잘못 팔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맞는 우물을 찾아가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예전에는 한우물을 파야 성공한다는 시대였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 전문가 시대.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고,
여러 우물을 파는 것이 곧, 리스크를 줄이고
여러 가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N잡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너지" synergy
각각의 우물이 서로 상호작용을 해서
기대 이상의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
하나의 우물이 다른 우물을 성장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이 부분이 N잡러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핵심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서메리 작가님은 번역으로 시작해서
브런치, 블로그, 유튜브, 북토크, 강연, 그리고
작가까지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하게 영향을 주는
N잡들,
그로 인해 생겨나는 새로운 직업들..
성장은 한순간에 찾아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모든 부분들에서 수익화가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끓는 물이 100도가 되기 전에는 잔잔한 것처럼
얼음이 0도가 되지 않고는 얼지 않는
차가운 물일 뿐인 것처럼
N잡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여러 우물을 파고
그 우물에서 물이 나올 때까지
지치지 않고 믿음을 갖고 실행하는 자세
그리고, 여러 우물이 서로 연결되어
상승효과를 올릴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것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각입니다.
최근 N잡러로 성공한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부러워만 하기보다는 그분들에게도
어려운 과정이 있었다는 부분을 기억하고
꾸준히 노력해야 할 거 같습니다.
혹시 N잡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읽어볼 만한 서적이라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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