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함수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함수를 소개합니다.
"~ 조건에 맞는 경우, 값을 더해라"
바로 SUMIF 함수입니다.
Excel에서 자주 사용하는 함수 중 하나인
SUMIF 함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UMIF 함수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셀들의 합계를 구하는 함수로,
데이터 분석과 정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지금부터 SUMIF 함수의
기본 사용법, 예제, 그리고 자주 발생하는
오류 해결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SUMIF 함수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셀들의 합을
계산하는 함수입니다.
기본 함수의 수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SUMIF(range, criteria, [sum_range])
range: 조건을 검사할 셀 범위.
criteria: 합계를 구할 조건.
(이 조건은 숫자, 표현식, 셀 참조
또는 텍스트 형식일 수 있습니다.)
sum_range (선택): 합계를 구할 셀 범위.
이 인수를 생략하면 range
인수의 범위가 사용됩니다.
설명을 위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서
최근 자료를 다운로드하였습니다.
파일의 내용은 일부 설명을 위해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실거래가 참고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범위의 값 중에서 층별로 얼마에 거래되었는지
궁금해서 sumif 수식을 적용해 봤습니다.
K열 : 층
J열 : 거래금액(만원)
P열: 층 (조건 : K열의 층이 P열의 층과 같다면)
Q열 : 거래수 계산 (countif로 추출)
countif 함수는 아래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식 : =sumif(K:K,P2,I:I)
풀이 : K열의 값이 P2와 같은 I 값을 모두 더해라.
참고로 아래 그림의 수식에서는
=sumif($K:$K,P2,$I:$I)
같이 $ 값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엑셀에서 $값은 고정의 의미입니다.
수식을 열 또는 횡으로 옮겨도 지정 범위를 동일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적용된 수식을 드래그해서
각 층별 판매대금의 합계를 구해보겠습니다.
1층은 총 1397건의 거래가 있었는데,
1397건의 거래금액을 모두 합치니
543,031,040,000원이 나왔습니다.
이제 총 거래금액의 값을 거래수로 나누면
각 층별 평균 판매가격이 나옵니다.
이건 sumif 수식이 필요 없는 수식이지만
결괏값이 궁금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지역, 평수가 모두 다른 조건이니
사실 무의미한 숫자이지만,
그래도 고층일수록 높아지는 결괏값이
보입니다.
이 결괏값은 재미로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지역별(B열: 시군구)로 알아보겠습니다.
B열 : 시군구(지역)
I열 : 거래금액(만원)
T열 : 시군구(조건 B열의 시군구값이 T와 같으면)
U열 : 거래수 (countif로 계산)
수식 : =sumif(B:B,T2,I:I)
풀이 : B열의 값이 T2와 같은 I 값을 모두 더해라.
참고로 아래 그림의 수식에서는
수식에 나오는 "$"값은 아래에 설명했으니
링크 연결 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는 고정값으로 기억해 주세요.
이번에도 수식을 드래그해서 값을
확인하고, 지역별 평균 판매금액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평균금액 수식 : =V2/U2
서울 → 경기 → 세종 → 부산 → 인천 순서이네요.
이 결괏값도 재미로만 참고해 주세요.
기간, 아파트단지, 세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SUMI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파생되는 수식들이 조금 더 있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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