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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한국은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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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 

미국 금리인하를 표현하는 이미지

 
미국 금리인하가 곧 있을 것이라
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금리보다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 미국의 금리 인하 발표 소식
기다린 지 오래됐습니다.
 
이제 곧 다음 달 첫 금리인하 발표가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2022년 1월 27일을 기점으로
베이비스텝(0.25% 금리인상)이 있은 후
지속적으로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을 거쳐
현재 기준금리인 5.5%까지
인상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날짜금리 변동새로운 연방 기금 금리
2022-01-270.25%0.25%
2022-03-170.25%0.50%
2022-05-050.50%1.00%
2022-06-160.75%1.75%
2022-07-280.75%2.50%
2022-09-220.75%3.25%
2022-11-030.75%4.00%
2022-12-150.50%4.50%
2023-02-020.25%4.75%
2023-03-230.25%5.00%
2023-05-040.25%5.25%
2023-06-1505.25%
2023-07-270.25%5.50%
2023-09-2105.50%
2023-11-0205.50%
2023-12-1405.50%
2024-02-0105.50%
2024-03-2105.50%
2024-05-0205.50%
2024-06-2005.50%
2024-08-0105.50%
2024-09-19??
2024-11-08??
2024-12-19??

 

 
 


<경제용어>

 
베이비스텝 : 0.25% 금리 인상 or 인하
빅스텝 : 0.5% 금리 인상 or 인하
자이언트스텝 : 0.75% 금리 인상 or 인하
 

베이비스텝,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표현

 
 
 미국 현지 언론과 경제부처 발표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
용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2024년 9월 19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기준 금리
몇 % 인하가 가능할까요?
베이비스텝 or 빅스텝까지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정책 이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주로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과
취업자 수(고용 상황)를 중요한 지표로 삼습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경제 전반에 걸친
소비, 투자, 생산 등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며,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을 표현한 이미지

 
인플레이션이 과도하게 상승하면,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여
경제 활동을 둔화시키고자 합니다.
 
금리 인상은 차입 비용을 높여
소비와 투자를 줄이고, 그 결과로 수요가 감소하여
물가 상승 압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보통 2% 정도)
이하로 떨어지면,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여
경제를 자극하고자 합니다.
금리 인하는 차입 비용을 낮추어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이는 수요를 증가시켜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8월 미국의 헤드라인 CPI는 2.9% 상승
근원 CPI는 3.2% 상승했습니다.
목표인 2%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상승률 추세가 낮아지고 있고 시장 예상보다도
낮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
금리 인하의 요인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2023년상승률
발표일(헤드라인) CPI발표일(헤드라인) CPI
08.14.314.5408.10.305.692.9%
07.11.314.1807.12.305.113.0%
06.12.314.0706.13.304.133.3%
05.15.313.5505.10.303.363.4%
04.10.312.3304.12.301.843.5%
03.12.310.3303.14.300.843.2%
02.13.308.4202.14.299.173.1%
01.11.306.7501.12.296.83.4%

 


<경제용어>

 

헤드라인 CPI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포함한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경제 전반의 물가 변동을 측정하여 
인플레이션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근원 CPI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로, 
변동성이 큰 요소를 제외하여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분석하는 데 
활용됩니다.


 
 

[ 취업자 수(고용 상황) ]

고용율을 이미지로 표현

 
고용 상황도 금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실업률이 낮고 고용이 안정적이라면,
연준은 경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용이 부진하고 실업률이 높다면,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큽니다.
 
연준은 "최대 고용"을 목표로 하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 정책을 조정합니다.
고용 상황이 악화되면 금리를 낮추어
경제 활동을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고용을 증가시키려 합니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은 4.3%로 전월보다 
상승했으며,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높은 실업률은 금리 인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한국은행 이미지

 
한국은행은 지난 7월 11일에 
기준금리 3.5% 유지를 발표했습니다.
다음 발표일은 8월 22일, 10월 11일, 11월 28일
2024년 세 번이 남았습니다.
 
우리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한국의 금리와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소상공인들은 금리 부담이
매우 높아 상당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도 낮아지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 검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가 있은 후부터
적용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10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한 가지 걱정하고 있는 한국은행의 근심은,
부동산 가격입니다.
최근 바닥시세에서 벗어나고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낮추게 되면
부동산 가격 상승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정책 때문이라는
책임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이하의 시점을
늦추기만 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시장의 의견과 예상은,
비록 전문가들의 의견이긴 해도
예상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번 미국의 금리 인하 이슈는
미국의 대선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가의 상승 하락에 따라 대통령 당선자의
정당이 바뀌는 현상이 잦은 미국에서는
대선 전에 금리 인하에 대한 결정이
쉽지만은 않을 거 같기도 합니다.
여러 변수가 있지만,
경제 지표로만 봤을 때는 9월 금리하락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이제 금리 인하 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상해 보신 후에 각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의 자금이동을
검토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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