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의 시력이
나빠졌다는 결과를 받아보았습니다.
초등학생의 정상 시력 범위는
일반적으로 1.0 이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사용이 늘면서
어린이들의 시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살 아들도 최근 시력이 0.5 / 0.6으로 떨어지고
근시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근시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점안액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의 장단점, 비용,
그리고 교차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 치료 방법 또한
정상으로 회복되기 위한 방법이 아닌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점>
비수술적 교정: 수면 중 착용하여
근시를 물리적으로 억제하고,
낮 동안 안경 없이도 생활이 가능합니다.
근시 진행 억제: 각막을 부드럽게 눌러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시적 시력 교정: 착용한 다음 날에는
시력이 일시적으로 교정되어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단점>
초기 불편감: 처음 착용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렌즈 관리 필요: 렌즈 관리가 중요하며,
청결하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비용: 초기 비용이 높으며,
렌즈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비용>
렌즈 : 50만 원 ~ 150만 원 (한쌍)
교체주기 : 2년
초기 검사 : 5만원~30만원
(렌즈 구입 시 무료인 경우가 많음)
정기 검진 : 1만 원 ~ 10만 원 (병원별 가격)
<착용기간>
매일밤 착용해야 하며, 10대 후반까지는
지속적으로 착용.
(or 근시 진행이 멈출 때까지)
근시진행억제안약
<장점>
비침습적 방법: 점안액을 눈에 넣는
간단한 방법으로,
근시 진행을 약리적으로 억제합니다.
사용의 편리성: 눈에 넣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저농도 아트로핀: 0.01% 농도의
저농도 아트로핀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장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점>
일부 부작용: 빛에 민감해지거나
눈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드물게 눈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효과의 지속성: 점안액 사용을 중단하면
근시가 다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비용>
점안액 : 약 4만 원 ~ 10만 원 (1개월 분량)
정기 검진 : 1만 원 ~ 10만 원 (병원별 가격)
<투약기간>
매일 투약해야 하며, 10대 후반까지
(or 근시 진행이 멈출 때까지)
드림렌즈는 초기 비용이 높지만,
일시적 시력 교정과 근시 억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첫해 비용은
70만 원 ~ 200만 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후 매년 10만 원 ~ 30만 원 정도의
유지비용이 필요합니다.
아트로핀 점안액은 매달 비용이 들며,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특성상
장기 사용 시 비용이 누적됩니다.
연간 비용으로는 50만 원 ~ 120만 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동시 사용은 가능합니다.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점안액은
서로 다른 기전을 통해 근시를 억제하므로,
병행 사용 시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상담 필수
두 방법을 병행 사용할 경우,
반드시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사용법과 주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 필요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할 때는
눈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부작용이나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초등학생 아들의 시력이 나빠진 이유는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는 습관과
핸드폰을 자주 보는 데서 비롯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더위가 너무 심해서
바깥 외출이 줄어들어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이 원인일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가지 치료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결국은 평소의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눈 휴식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20분마다 20초 동안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합니다.
올바른 조명 사용
밝고 균일한 조명 아래에서 공부하거나
책을 읽도록 하며,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제한
하루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정해두고,
사용 시간을 점차 줄여 나갑니다.
야외 활동 증가
매일 야외에서 1시간 이상
햇빛을 쬐며 활동하면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바른 자세 유지
책을 읽거나 화면을 볼 때,
눈과의 거리를 30~40cm 이상 유지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
6개월~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 눈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교정 방법을 조정합니다.
습관 교정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점안액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비용과 효과를 고려하여 어떤 방법이
더 적합한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두 가지 방법을
병행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아이의 시력을 최대한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택 방법 또한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
초등학생의 50% 이상이 근시라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옛날보다 지금은 아이들이
미디어에 노출되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므로
시력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그럼, 아이들의 시력이 좋아지기를..
더 나빠지지 않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초등학생 글씨 연습 연필로 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 (0) | 2024.09.15 |
---|---|
김포공항 하이브리드 주차할인 저공해차량 50% 할인 내차는 몇종? (1) | 2024.09.14 |
청라 블루노바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마림바 연주회 (0) | 2024.08.23 |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차량 벤츠 EQE 풍경채 2차 아파트 (1) | 2024.08.12 |
초등학교 3학년 저학년 어린이 초등 학생 동시 친구 (4) | 2024.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