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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여행 신화월드 오락실 아이존액트에서 아들과 당구 포켓볼 게임

뀨쿵과 아이 이야기/아이와 여행

by 뀨쿵 2024. 6. 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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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화월드에는 워터파크도 있고

테마파크(놀이동산)도 있어 

아이가 좋아합니다.

 

그중에 아이존액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테마파크 옆에 있는 오락실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죠.

 

아이존액트에서는 오락게임이 가능하고

볼링과 당구게임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간단히

맥주도 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아들엄마, 아들 아빠가

당구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구게임은 포켓볼!

 

포켓볼 당구대
네이버 업체 등록사진

 

규칙은 먼저 넣은 공 (줄공과 색공)을 다 넣고 나서

마지막에 8번 공을 넣으면 이기는 게임.

 

처음에는 아들과 엄마가 한편이 되어 

아빠와 게임을 했는데,

아들이 당구를 많이 칠 수 있는 방법으로 변경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편을 먹고, 아들과 게임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이유는,

팀을 바꿔야

엄마와 아빠가 한번 칠 때

아들은 두 번을 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순전히 아들을 위한 당구게임인 거죠.

 

작년에 왔을 때 당구게임을 처음 했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너무 좋아해서 사실 조금 걱정이 되긴 했었습니다.

당구는 중독성이 있어서

살짝 걱정하기는 했었는데

4구도 아니고, 당구 치는 실력과

당구게임을 받아들이는 생각이

그리 심각한 수준으로 

중독되는 일은 없을 거 같아 재미 삼아 다시 방문했습니다.

 

 

 

당구를 잘 치기 위해서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알려줘도 이제는 전에 한번 쳐봤다고

말을 듣지 않네요.

자꾸 삑사리만 납니다. ㅎ

그래도 재미있다는 걸 보면..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아 여러 번 기회를 주면서

많이 치는 걸 우선으로 놀이를 했습니다.

 

 

가끔 공을 포켓에 넣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모습이 대견하긴 한데,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잘 쳐도 걱정, 못 치면 실망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

 

 

 

조금 더 크고 시간이 지나서 당구를 잘 칠 수 있을 때쯤

아빠와 4구도 치고, 쿠션 게임도 하면서

즐길 날이 있겠죠.

 

여행 와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색다른 놀이라 생각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면, 너무 빠르지만

요즘 당구장이 옛날의 불건전한 장소가

아니라서 보호자와 함께 간다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족이 함께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업체 등록사진

 

신화월드의 오락실인 

아이존 액트에서는 당구도 가능하고

볼링도 가능합니다.

아들과 당구게임이 끝난 후에 볼링도 치려고 했는데

볼링공이 가장 가벼운 게 9파운드로

초등학교 3학년 아들에게는 너무 무거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락실로 이동했습니다. 

 

네이버 업체 등록사진

 

 

바로 옆에 있어 들르지 않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옆에 있는 오락실에서 농구게임, 운전, 총싸움

두더지게임까지 하나씩 돌아다니면서

즐거워하네요.

게임은 대부분이 1회에 1,000원입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으로 방문하는 제주도 신화월드

방문하게 되시면, 한 번쯤 즐기기에 좋은

신화월드 아이존액트 당구게임입니다.

 

휴가 중이라 간단하게 포스팅해 봤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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