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드라이브 코스 인천 아라뱃길 정서진로 경기도 김포

 

한적한 거리, 비 오는 날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 소개해 드립니다.

 

비 오는 날 드라이브 코스

인천 ↔ 김포

 

비 오는 날 드라이브 코스로는

강변과 한적함이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요?

흐르는 강을 볼 수 있는 경변 길을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면

한주의 피로도 한 번에 날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코스는

인천(서구 청라)  ↔ 김포 (고촌)으로 연결되는

아라뱃길 정서진로입니다.

 

 

아라뱃길 정서진로를 타고 이동하는

강변 주행거리는 15km 내외이고, 주행시간은

22분, 왕복 45분 내외입니다.

 

인천, 김포 하면 떠오르는 것이 교통체증

아닌가요? 생각만해도 길이 막혀

주행이 힘들다고 느낄 법한 곳인데

비 오는 날 한적하게 드라이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습니다.

 

제한 주행속도 50km

천천히 주행하면서 주변 경치도 감상할 수 있는

한적한 거리입니다.

 

 

인천 서구 청라 IC 인근에서 진입하는 경로부터

안내드리겠습니다.

 

청라 IC 접근 전에 우측에 800세대 정도의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이곳이 보이는 곳에서 진입이 시작됩니다.

 

 

진입로를 벗어나면 고속도로를 타거나

검단으로 연결되는 백석대교를 

타게 됩니다.

대광아시아드로제비앙 아파트단지가

보이면, 초록색 라인이 있는 진입로로

차선을 변경해 주세요.

 

 

초록색 진입로로 올라오면, 사거리 신호등이 보입니다.

파란색 불일 때 직진하시면

여기도 헷갈릴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사거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진입하세요.

흰색 차량이 가고 있는 방향입니다.

 

 

이제 길을 따라가다 보면, 3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이동하면, 검암역과 연결됩니다.

 

 

검암역이 보이면, 잘 찾아오고 계신 겁니다.

이제 검암역을 지나면, 삼거리 신호에서

좌회전합니다.

 

로드뷰 이미지

 

좌회전 후 바로 3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은 김포 방향

좌측은 정서진 방향입니다.

정서진 방향도 한적하고 좋지만,

오늘은 김포 방향으로 가보겠습니다.

 

로드뷰 이미지

 

 

진입까지 찾기가 어려운 만큼

진입하고 나면 좋은 분위기에서 

드라이브 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주변에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한적한 도로

좌측에는 강변입니다. 

중간중간 잠깐잠깐 보이는 강변이

비 오는 날 운치를 한껏 높여줍니다.

 

 

혹시 아라마루 전망대를 가보셨나요?

전망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찔함을 느끼며 걷는 스릴이 있습니다. 

 

아라뱃길 건너편에 있으니, 여유가 있으시면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날이 좋을 때는 걸어보시는 것도 좋고

주변에 아라폭포도 있으니

시원하게 즐기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5세 아들과 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에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와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김포공항이 있어 착륙과 이륙이

자주 있어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 중에 

하나입니다.

 

 

다소 짧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검암역으로 진입을 해서 중간정도의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김포에서는 진입하시면 정서진까지 강변

주행이 가능하고, 정서진에서 진입하시면

김포를 지나, 일산공원과 킨텍스까지도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다른 길을 이용하시는 

것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주행로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한가한 거리에 비둘기들도 한적하게

거닐고 있네요.

 

 

드라이브 주행 전에 확인하시면 좀 더

유익한 2가지가 있습니다.

 

주행제한 속도는 50km이고, 중간중간

과속방지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방지턱이 조금 많은 편이니

빠른 주행보다는 천천히 주행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아라뱃길 정서진로

비 오는 날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로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