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아들은
연필로 글씨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필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연필의 종류를 경도와 진하기에 따라
나누는 기준과 각 계열의 특징을
좀 더 명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B', 'H', 'HB', 'F' 연필을
구분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필의 종류는 연필심의 경도(단단함)와
진하기(흑연의 농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연필심은 흑연과점토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흑연이 많을수록 심이 부드럽고 진하며,
점토가 많을수록
심이 단단하고 연한 선을 그리게 됩니다.
단단한 심
흑연보다 점토의 비율이 높아
연필심이 단단해지며, 연한 선을 그립니다.
대표 계열
'H' 계열.
부드러운 심
흑연의 비율이 높아 연필심이 부드럽고,
진한 선을 그립니다.
대표 계열
'B' 계열.
특징
'H'와 'B'의 중간 정도로,
필기와 드로잉에 모두 적합한
균형 잡힌 연필입니다.
용도
일반 필기, 학교나 사무실에서의 메모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굵기와 선의 특징
적당한 진하기와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
글씨가 너무 진하거나 연하지 않아
일상적인 필기에 최적입니다.
특징
'F'는 'Fine point'의 약자로,
'H'와 'HB' 사이의 경도와 진하기를 가집니다.
용도
정밀한 필기나 문서 작성,
깨끗하고 선명한 필기가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굵기와 선의 특징
선이 얇고 깔끔하게 나와 중요한 문서나
서류 작성에 적합합니다.
필기감이 매끄러워
장시간 필기에도 피로감이 적습니다.
'B' 계열은 흑연의 비율이 높아
부드럽고 진한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더 진하고 부드러워지며,
주로 드로잉, 스케치, 강조가 필요한
필기에 적합합니다.
B 계열 연필의 종류와 특징
B 연필
HB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진하여
일반 필기와 드로잉에 적합합니다.
2B 연필
흔히 시험 답안 작성에 사용되며,
부드럽고 진해 글씨가 눈에 잘 띕니다.
4B 연필
더욱 부드럽고 진하여,
음영 표현과 강한 대조가 필요한
드로잉에 적합합니다.
6B 연필
매우 부드럽고 진하며, 깊고 어두운
명암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9B 연필
B 계열 중 가장 진하고 부드러워,
강렬한 검정색 표현과 대조가 필요한
아트 작업에 적합합니다.
선이 진하고 굵음
흑연의 비율이 높아
부드럽고 진하게 나옵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더욱 진하고 굵어지며,
명암 표현이 쉽게 가능합니다.
'H' 계열은 점토의 비율이 높아
심이 단단하고 연한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더 단단하고
연한 선을 그리며,
주로 정밀한 작업이나 연한 선이 필요한
도면 작업에 사용됩니다.
H 계열 연필의 종류와 특징
H 연필
HB보다 조금 더 단단하고
연한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2H 연필
H보다 더 단단하며, 정밀한 스케치나
기술 도면에 적합합니다.
4H 연필
2H보다 더 단단해, 매우 연한 선을 그리며
정밀한 설계 작업에 유리합니다.
6H 연필
기술적 도면 작업에서 필요한
매우 연하고 정교한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9H 연필
가장 단단하여, 거의 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한 표현을 할 수 있어
초정밀 작업에 사용됩니다.
선이 연하고 얇음
심이 단단하여 종이에
거의 긁히듯이 얇고 연한 선이 그려집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더 연하고 얇아집니다.
연필을 선택할 때는
작업의 특성과 목적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밀한 작업
H 계열 연필을 사용하여
연하고 세밀한 선을 그립니다.
일반 필기
HB나 F 연필을 사용하여 적당한 진하기와
부드러움을 가진 필기를 합니다.
드로잉과 스케치
B 계열 연필을 사용하여 진하고
부드러운 선으로 명암과 깊이를 표현합니다.
연필의 특성을 이해하고
용도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면,
더 만족스러운 필기와
드로잉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연필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연필의 특성을 활용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목록 22개 (0) | 2024.09.21 |
---|---|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8개 목록 (0) | 2024.09.18 |
적십자 녹십자 마크 의미 차이 녹색 빨간 십자가 (0) | 2024.09.16 |
인류의 기원 진화 최초 현생 인류 역사 (0) | 2024.09.14 |
추석 차례 상차림 국 명절 제사 전통 차례상 기준 알아보기 (0) | 2024.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