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의 대선이
15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슈에 따라 민주당 vs 공화당의
지지율이 변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의 대선, 과연 누가 당선될까요?
미국의 51개 주가 각각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
지지율을 확인하면 조금 더 흥미롭게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선거인단제도(Electoral College)'의
승자독식(Winner-takes-all) 구조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제도는 각 주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그 주에 할당된
모든 선거인단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메인주와 네브래스카주는 예외).
이 방식은 후보가 몇 표 차이로 승리하더라도
그 주의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갈 수 있어,
'경합주(Swing States)'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합니다.
2024년 대선을 앞두고,
특히 주목할 만한 경합주는
펜실베이니아(19명), 플로리다 (30명),
조지아(16명), 위스콘신(10명),
노스캐럴라이나(16명), 미시간(15명),
애리조나(11명), 위스콘신(10명) 등입니다.
이러한 경합주에서의 승리가
대선의 결과를 좌우할 수 있으며,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이들 지역에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경합주뿐만 아니라
공화당과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우세 지역들을 살펴보고,
각 후보가 대선 승리를 위해
확보해야 할 주요 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자료는
지난 미국 대선의 주요 경향을 바탕으로
추정한 내용으로, 실제 진행사항은
예측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미국의 대선을 이해하고
주요 포인트를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대체로 공화당이 우세한 주로
예상되는 지역은 총 23개 주이며,
이들 주는 보통
보수적 성향이 강한 지역입니다.
공화당은 이들 주에서 18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분 | 선거인단 합계 | 주 이름 | 선거인단 수 |
공화당 우세주 (23개주) |
188 | 텍사스(Texas) | 40 |
오하이오(Ohio) | 17 | ||
테네시(Tennessee) | 11 | ||
인디애나(Indiana) | 11 | ||
미주리(Missouri) | 10 | ||
앨라배마(Alabama) | 9 | ||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 9 | ||
루이지애나(Louisiana) | 8 | ||
켄터키(Kentucky) | 8 | ||
오클라호마(Oklahoma) | 7 | ||
유타(Utah) | 6 | ||
캔자스(Kansas) | 6 | ||
아칸소(Arkansas) | 6 | ||
미시시피(Mississippi) | 6 | ||
아이오와(Iowa) | 6 | ||
네브래스카(Nebraska) | 4 | ||
몬태나(Montana) | 4 | ||
아이다호(Idaho) | 4 | ||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a) | 4 | ||
와이오밍(Wyoming) | 3 | ||
노스다코타(North Dakota) | 3 | ||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 3 | ||
알래스카(Alaska) | 3 |
위에서 언급한 공화당 우세 지역은
일반적인 성향으로 구분한 것으로
2024년 현재의 자료는 아닙니다.
공화당이 주로 우세한 성향을 나타내는 주로
대선 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변할 수도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민주당이 주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은
20개 주로 선거인단의 합계는
225명입니다.
기본 텃밭에서의 선거인단 확보는
민주당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구분 | 선거인단 합계 | 주 이름 | 선거인단 수 |
민주당 우세주 (20개주) |
225 | 캘리포니아(California) | 54 |
뉴욕(New York) | 28 | ||
일리노이(Illinois) | 19 | ||
뉴저지(New Jersey) | 14 | ||
버지니아(Virginia) | 13 | ||
워싱턴(Washington) | 12 | ||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 11 | ||
콜로라도(Colorado) | 10 | ||
미네소타(Minnesota) | 10 | ||
메릴랜드(Maryland) | 10 | ||
오리건(Oregon) | 8 | ||
코네티컷(Connecticut) | 7 | ||
뉴멕시코(New Mexico) | 5 | ||
뉴햄프셔(New Hampshire) | 4 | ||
하와이(Hawaii) | 4 | ||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 4 | ||
버몬트(Vermont) | 3 | ||
델라웨어(Delaware) | 3 | ||
워싱턴 D.C. (특별구) | 3 | ||
메인(Maine) | 3 |
※ 참고로 메인 주와 네브래스카 주는
승자독식제가 아닌 하원의원 선거구 방식으로
선거인단을 배분합니다.
따라서 중복해서 우세 주에 포함될 수 있으며
선거인단 수가 분리됩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지역입니다.
경합주의 총 선거인단 수는 125면
지역은 10개 주입니다.
미국 대선에서는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
대통령으로 당선됩니다.
구분 | 선거인단 합계 | 주 이름 | 선거인단 수 |
경합주 (10개주) |
125 |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 19 |
플로리다(Florida) | 30 | ||
조지아(Georgia) | 16 | ||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 16 | ||
미시간(Michigan) | 15 | ||
애리조나(Arizona) | 11 | ||
위스콘신(Wisconsin) | 10 | ||
네바다(Nevada) | 6 | ||
네브래스카(Nebraska) | 1 | ||
메인(Maine) - 제 2선거구 | 1 |
결국 미국 대선은 민주당 지지 주(지역)와
공화당 지지 주(지역)를 확보한 상황에서
그 해의 경합주를 편으로 만드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합 주로 예상되는 10개 주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간, 애리조나, 위스콘신, 네바다,
네브래스카, 메인의 일부 선거구가
어느 당 후보를 지지하느냐가
관전 포인트일 거 같습니다.
민주당 vs 공화당, 공화당 vs 민주당
대선의 결과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효과는
생각보다 클 거 같습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하면서
안보에 대한 문제가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의 대선 결과가 어떻게 결정될지
각 당을 지지하는 주의 추세와 경합주의
선택을 살펴보면서
판의 흐름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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