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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수치 당뇨병 초기? 합병증 막으려면 지금 시작해야 할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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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 방법

혹시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습니다'라는 말을 들으셨나요? “무심코 받은 건강검진에서 ‘당 수치 이상’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좋아질 수는 없는 걸까?”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는 말에 겁부터 나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떻게 관리하느냐’입니다.


단순히 약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습관을 함께 바꾸면 혈당 조절은 물론 합병증 예방까지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당뇨병 치료 방법을 생활습관, 약물 치료, 최신 치료법까지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 당뇨병 진단 기준 - 건강검진 결과, 어떤 수치가 당뇨병 신호일까?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 확인해야 하는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치료방법

 

1. 공복혈당 (Glucose)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 의심됩니다. 같은 수치가 2번 연속 나오면 당뇨병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아침 공복에 측정한 혈당이 126을 넘었다면, 병원에서 재검사를 권유받습니다.

 

2. 당화혈색소 (HbA1c)

6.5%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 기준이 충족됩니다. 이 수치는 최근 2~3개월간 혈당 평균을 반영하기 때문에, 6.5% 이상이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았다는 의미입니다. 

 

3. 식후 2시간 혈당 (2시간 후 혈당, OGTT)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이 가능합니다. 단 음료를 마신 후 2시간 뒤 혈당이 200을 넘는다면, 몸이 당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4. 무작위 혈당 (Random Glucose)

200mg/dL 이상 + 당뇨 증상(예: 갈증, 피로, 소변 증가)이 함께 있을 때 당뇨병 진단이 가능합니다.  식사 여부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을 넘고, 증상이 있다면 의사 진단을 통해 확정됩니다. 

 

 

▣ 당뇨병 치료 방법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이제부터는 단순한 약 복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부터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까지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 당뇨병 약물 치료 - 약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약물 치료의 한계와 효과는?

1. 경구 혈당강하제 (예: 메트포르민)

간에서 당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고, 세포가 당을 잘 흡수하게 도와줍니다. 초기 제2형 당뇨병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 줄여줍니다.

 

 결과: 공복혈당, 식후혈당 모두 안정화되고, 당화혈색소 수치도 효과적으로 감소합니다.

 

2. 인슐린 주사

췌장에서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아예 분비되지 않는 경우, 외부에서 인슐린을 보충해 주는 치료입니다. 혈당을 즉각적으로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췌장을 쉬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결과: 고혈당 상태를 빠르게 정상으로 돌리고, 합병증 발생을 억제합니다.

 

약물 치료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진행되며,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주사

 

▣ 당뇨병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당뇨병은 혈당(피 속의 당)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혈당이 천천히 오르기도 하고, 급격히 뛰기도 합니다. 혈당을 천천히, 안정적으로 올려주는 음식은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 당뇨병이라면? 권장 음식

1.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현미, 귀리, 채소, 해조류, 견과류)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를 늦추고, 당이 천천히 흡수되게 해줍니다. 이런 음식들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췌장과 인슐린에 부담을 덜 줍니다.

 

특히 현미는 흰쌀보다 혈당을 2~3배 덜 올려줍니다.

2.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계란, 닭가슴살, 생선, 두부, 콩류)
단백질은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으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근육량 유지에도 도움이 되어, 운동 효과와 혈당 소모에도 기여합니다.

한 끼에 적절한 단백질 섭취는 식사량을 조절해주는 열쇠입니다.

3. 건강한 지방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들기름)
좋은 지방은 혈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심장과 혈관을 보호합니다. 포화지방 대신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면 심혈관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심장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4. 저당 과일 (사과, 블루베리, 딸기, 자몽)
혈당 지수(GI)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천천히 흡수됩니다. 단맛은 있지만 혈당 급상승을 막아주는 안전한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일도 잘 고르면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됩니다.

 

◐ 당뇨병, 피해야 할 음식

당뇨 피해야할 음식 - 정크푸드

 

1. 정제된 탄수화물 (흰쌀밥, 흰빵, 밀가루 음식, 케이크, 쿠키)

소화가 빠르고 당이 혈액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급상승합니다. 식후 혈당이 갑자기 오르면 피로감, 졸림, 장기적으로 합병증 위험 증가합니다.

 

당뇨 전단계부터 이 식품군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튀긴 음식, 햄, 소시지, 마가린, 크림, 과자류)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혈관을 막고,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흔한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이 증가합니다.

 

혈당만 낮춰도 안 되고, 혈관도 지켜야 하는 것이 당뇨 관리의 핵심입니다.

 

3. 고당도 과일과 음료 (포도, 바나나, 망고, 탄산음료, 과일주스)

고당도 과일은 당분이 많고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급격히 오릅니다. 당 조절이 어렵고, 과잉 섭취 시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이어집니다.

 

특히 음료는 ‘마시는 설탕’이라 불릴 정도로 위험합니다.

 

※ 당뇨병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무엇을 피하느냐"가 더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잘 먹는 음식 하나가 약처럼 작용하고, 잘못 먹는 음식 하나가 혈당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단 조절은 당뇨 치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잘 고른 음식은 약을 줄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당뇨병은 한순간에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생활 속의 작은 습관들이 쌓여서 서서히 혈당 조절 기능을 떨어뜨리는 병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 운동이 주는 효과

일주일에 150분 이상, 하루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당을 더 잘 사용하고, 인슐린 작용이 좋아집니다. 혈당이 잘 내려가고, 식후 혈당 급상승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체중 감량, 혈압과 콜레스테롤 개선,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은 혈당을 ‘직접’ 낮춰주는 거의 유일한 비약물 방법입니다.

 

◐ 체중 관리 - 얼마가 적당할까요?

BMI 23 이하, 허리둘레 남자 90cm 이하, 여자 85cm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BMI = 체중(kg) ÷ 키(m)²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체중을 5~10%만 줄여도 인슐린 작용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한 끼에 탄수화물 1/3 줄이기, 매일 20분 걷기부터 시작하세요. 체중계의 숫자보다, 혈당의 흐름이 더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혈당을 올립니다. 또, 스트레스는 폭식, 야식, 운동 중단 등 건강한 생활을 방해합니다. 

 

● 예방 방법: 명상, 요가, 산책, 음악 듣기,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기 등

스트레스관리 명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단 음식으로 위로받으려는 습관은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스트레스를 잘 다루는 것도 혈당을 잘 다루는 방법입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정기검진을 통해 공복혈당이나 HbA1c 수치를 체크하면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검진 주기는 1년에 한 번 이상,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라면 6개월마다 한 번씩 받는 게 좋습니다. 당뇨병은 일찍 알수록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병입니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각하기 어렵지만, 한번 발병하면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특히 방치할 경우 망막병증, 신장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와 당화혈색소(HbA1c)를 꾸준히 확인하고,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스트레스 해소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혈당은 충분히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단순히 약을 먹는 병이 아니라, 내 몸을 이해하고 지켜내는 병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나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실천을 시작해 보세요. 오늘의 작은 변화가 내일의 큰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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