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호수공원 아이와 주말 저녁 산책하기
인천 청라 호수공원 산책 이제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고 있습니다. 매일 너무 더워서 바깥 생활을 전혀 하지 못했었는데요 날씨가 조금 풀리니 한결 좋아졌습니다. 주말을 마무리하는 일요일 저녁. 아이와 함께 인천 청라 호수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청라 호수공원 밤의 모습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불꺼진 밤에 호수공원에 오니 느낌이 새롭네요. 5세 아들 빤짝이도 얘기합니다. '밤에 오니까 정말 이쁘다~' 주로 낮에 와서 킥보드 타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한바퀴 돌면 수변 벤치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마무리 하는 게 전부였는데 오늘은 밤에 와보니 새롭게 느껴졌나봅니다. 밤의 정취를 느끼며 놀아봅니다. 킥보드를 가져왔는데, 신나게 타고 다니네요 다리를 건너니 피노키오 놀이터가 나옵니다. 여름에 한참 더울 때는 수영장으로 ..
뀨쿵과 아들/아이와 일상
2019. 8. 26.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