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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들 빤짝이의 그림그리기

뀨쿵과 아이 이야기/아이와 일상

by 뀨쿵 2019. 8. 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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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들 빤짝이의 그림그리기

 

아들 빤짝이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아직 5세이지만, 지난번 인천 월미도에서 열리는

바다그리기 그림대회에 참가도 했었지요.

잠깐 바다그리기 그림대회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검색은 인천바다그리기 대회로 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5월에 열리는 아동 그림대회인데 

인천에서는 꽤 유명한 대회이기도 합니다.

벌써 22년이나 됐네요.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인천에 계시는 분들은 한번 참석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참석자가 어마어마합니다. 

 

5세 빤짝이의 참가 작품은 바닷속 친구들~

처음 그려보는 4절지 그림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려준 것이

참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빤짝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집에서도 가끔 그리기 놀이를 하는데요.

어제 그린 그림이 귀여워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작품은 소방차

소방차에 대한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빨강색이고, 트럭 모양에다가 사다리까지 빼놓지 않았네요 ㅎ

두번째 작품은 경찰차

자동차 모양을 그렸습니다.

토끼 귀모양처럼 생긴게 뭐냐고 물으니

삐뽀~삐뽀~ 라고합니다. 

경찰차 사이렌 램프를 저렇게 표현했군요.

위에 소방차에도 있죠~

세번째 작품은 물방울

얼마 전에 간 부천로보파크에서 물방울 로봇을 보고나서

기억하고 있는 물방울의 모양을 그린 거 같습니다.

그리고 네번째는

장수풍뎅이네요. 날개까지 그렸어요~

날개가 껍데기 밑에 숨어있다면서 작게 그리더라구요 ㅎ

그리고 마지막 하일라이트~

아람도서 과학도깨비 전집을 살 때 몇권 받았던

책 중에 세계다글리 '꼬마 경찰 벨로가 들려주는 이탈리아'

책을 읽어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 나오는 곤돌라를 아주 제대로 그렸습니다.

양 끝이 올라와 있는 모습까지 표현했네요 ㅎ

그림에 관심을 갖고 즐겨하는 거 같아 좋아요.

앞으로도 좋아하는 것들을 꾸준히 응원해주려 합니다.

좋아하는 거 재미있게 하면서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이상 빤짝이의 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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