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기존의 공식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은 성실히, 공부는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가라"

우리 부모님들이 한결같이 말씀하셨던 이야기이죠.

그런데, 세상은 너무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9년 현재, 좋은 직장이 우리를 책임져주고 있나요?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평생 직장은 사라졌고, 

우리의 평균 수명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인구 증가율의 감소로 세계 경제는 성장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혀 새로운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기도 하지만

큰 기업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변화하는 미래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아마도 지금까지와의 교육과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대부분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qbYv9BX0UI

오래전 동영상이지만, 현재의 교육상황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봐주세요~

우선 첫번째 검토사항

직장이 불안한데, 직장만을 의지하는 기존의

목표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직장생활을 무조건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직장만을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지금도 직장생활만 하던 많은 사람들이 명퇴/정퇴 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 그럴까요?

직장에서의 성장만을 목표로 앞만보며 달리다보니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한 탓이겠죠.

우리 아이는 더욱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고, 

성공 스타트업을 가장 많이 만들어낸 

스탠퍼드 대학교의 D스쿨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D스쿨(디스쿨)은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님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과정입니다.

 

프로젝트 과정 중에서도 디자인씽킹이 가장 유명하죠.

디자인씽킹은 5가지 원칙으로 진행됩니다.

1. 공감하기, 2. 문제 정의하기, 3. 아이디어 창출하기

4. 시제품만들기, 5. 시험해보고 피드백 받기

이 과정을 통해 사고방식을 체계적으로 훈련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디스쿨에서는 5Why 스킬에 대해 언급합니다.

문제를 정의하기 위해 5번 이상 "왜?"라는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비로서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디스쿨을 통해 배출된 혁신기업들은 기업문화 또한

공통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1.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2.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작은 집단을 유지하고

3. 팀원 전체가 같이 문제를 해결하고

4. 복잡한 절차를 없애고 단순화한다.

5. 고객 중심으로 사고하고

6.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회의하지 않으며

7. 인재를 사람으로서 존중하며

8. 실패에 관대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은 창업가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모두가 창업자가 될 수는 없지만, 창업가의 마인드를

키워주는 과정이 무척 중요한 시점이 된 것입니다.

직장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고기잡는 법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옳은 일과 생각"에 대한
정의는 새롭게 변화해야 합니다. 

더이상 모방 학습으로는 성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스탠포드 대학의 디스쿨을

참고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 공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