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에서 영종도로 들어가는 톨게이트를
지나치면 도로의 끝이 나옵니다.
삼거리.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정서진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회전해서 조금만 들어가면, 정서진에
도착하기 전에 보이는 휴게소
영종대교 휴게소가 보입니다.(좌측)
휴게소로 통하는 길이지만, 걸어서 가야합니다.
계단을 올라가야 하죠.
나무 계단으로 만들어진 계단을 올라가
휴게소로 향합니다.
차는 주변 공터에 주차해 놓고 이동합니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휴게소 주차장.
휴게소 주차장을 지나면 휴게소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종대교 휴게소.
외부에서 바라본 영종대교 휴게소 건물입니다.
들어가 보면 분식점, 편의점과
오락기기들이 보입니다.
오른편에는 오락기기들이 있습니다.
편의점이 정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가서 정면에 보이는 서울분식
그 앞에는 장난감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5세 아들 빤짝이는 장난감 구경에
몰입합니다. ㅎ
계속 구경하겠다는 5세아들 빤짝이를
데리고
밥을 먹기 위해 푸드코트로 이동합니다.
우동과 비빔밥, 돈가스 등을 판매하는 곳
이곳에서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아들아빠와 5세아들은 튀김어묵 우동을
주문합니다.
아빠는 별로 배고프지 않지만, 5세아들은
밥을 거르면 안되기 때문에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난카츠 난우동과 육해밥
요즘 일본 불매운동 중이지만
일본음식일 뿐 한국인이 만들어 파는
음식을 암먹을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창쪽에 앉아서 밥을 먹으면,
바깥 풍경이 보입니다.
하늘의 구름은 먹구름과.. 초록하늘
그리고 사진을 촬영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포토존
그 옆에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식사 후 5세아들 빤짝이와 산책을 해야겠군요
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하기 전에
2층을 잠시 둘러봅니다.
카페가 있군요.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그 곳에서 5세아들 빤짝이는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그리고 바라본 바깥 환경
물이 빠진 서해의 갯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서진의 일부가 보입니다.
아라타워
2층 휴식공간은 카페는 형태입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외부에서 주문해서
음료를 즐기는 곳이죠.
생각보다 건물 내부는 규모가 작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봐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까요.
이제 밖으로 나가봅니다.
포토존 앞에는 느린 우체통
2층에서 구입한 엽서를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배달됩니다.
요즘 같을 때 1년 후는 지금과
많이 다른 상황이 되어 있겠죠.
그게 느린 우체통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토존을 지나면 좌측에 산책로가
있습니다.
해변가를 걷는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너무도 짧은 산책로 ㅎ
하지만 짧은 산책로도 나름 매력있게
잘 꾸며놓았다는 것.
산책로가 짧으니
오히려 꼭 둘러봐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도 사랑의 좌물쇠가 있군요.
우리 사랑 변하지 않게...
생각보다 작지만 톨게이트를 지나지 않아도
들어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영종대교 휴게소를
5세아들 빤짝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주차장이 넓지 않습니다.
정식 주차장은 아니죠.
하지만, 공터에 주차한 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색다른 놀이공간인 거 같습니다.
간단히 바다뷰를 보면서 식사를 하고싶을 때영종대교 톨비를 내지 않아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영종대교 휴게소.
5세아들 빤짝이와 방문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