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시크릿쥬쥬 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여름 방학 기간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별로 없네요.
들어서자마자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 사진존으로 시선을 끕니다 ㅎ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카페가 잘 구성되어 있고, 아담한 사이즈라 아이들의 이동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는 것.
카페에서 볼 때 사각지대에는 4채널 CCTV가 있어 편하게 확이할 수 있습니다.
카페의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오른쪽 모서리 부분에는 CCTV가 있습니다.
아이들 노는 공간이 어느 정도는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온다면 부모님들은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 빤짝이는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어서.. 아빠~놀아줘~ 아빠 아빠
시크릿 쥬쥬를 둘러보겠습니다.
편백나무 조각 놀이터. 규모가 아담합니다. 2~3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 트럭과 포크레인 및 각종 삽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컬러링 북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블럭 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가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쿡킹클래스 같이 수업할 수 있는 방들이 있네요.
다음은 시크릿 키친
음식만들기 놀이와 식당 놀이가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 메이커도 있고, 한편에는 채소가게도 있습니다.
빵과 채소가 전시되어 있는데 빵은 진짜같은 느낌이 드네요. 깜놀 빤짝이는 요리 놀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장난감 놀이터 "토이랜드" 변신로봇과 공구들, 그리고 인형과 피아노가 있습니다. 빤짝이가 가장 오랜 시간 놀이한 곳 다행히 카페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라 다행이다 싶었지만 역시 아빠 놀아줘~~ ㅋ
그리고 그 옆에는 방방과 놀이터가 있습니다. 뛰어라~ 뛰어야 빨리 잔다~ 방방 트램펄린은 아이들을 지치게 하는 명약입니다 ㅎ
방방과 놀이터는 연결되어 있군요. 이리저리 왔다갔다
그리고 몇 군데의 놀이방이 있지만 빤짝이는 Pass~ 사진만 살짝 올려 놓겠습니다.
2시간30분 간의 놀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빤짝이는 차에서 잠이듭니다. 성공~ 이용시간은 2시간인데, 카페에서 1만원 이상 먹을거리를 사면 30분이 추가됩니다.
위치와 이용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청라에 조용히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단, 같이 놀 친구와 동행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