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차량 벤츠 EQE 풍경채 2차 아파트

 

최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는

2024년 8월 1일

오전 6시 15분경에 발생했습니다.

제일 풍경채 2차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화재는 주차된

메르세데스-벤츠 EQE 전기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재는 8시간 이상 지속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은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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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이번 화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열 폭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QE 모델에 사용된 중국  파라시스사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일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우리나라에 3000여 대가 더 있다고

국토교통부 조사결과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문제가 된 파라시스의 NCM 배터리는

중국에서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 

이력이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배터리는 충전 중이 아닌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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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포비아

 

<최근 전기차 화재발생 현황>

 

6월 30일 : 인천 남동구 도로에서 탁송 트럭에

실려있던 레이 전기차 화재

 

8월 1일 : 인천 서구 아파트 주차장 1층에서

주차 중이던 벤츠 EQE 전기차 화재

 

8월 6일 : 충남 금산군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인 전기차 차량 화재

 

잦아지는 전기차 폭발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과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일까요?

 

화재 건수변화

2017년 1건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

2024년 5월까지 27건

 

발생 상황

주차 중 : 48%

주행 중 : 49%

기타 : 3% (정차 중 or 옮겨 붙음)

 

내연차와 비교

차량등록 대수 1 만대당 화재건수

내연기관차 : 1.47건

전기차 : 1.32건

 

전기차의 화재 원인

1. 배터리 셀 자체의 불량

2. 과속방지턱 충격

3. 과충전

 

배터리의 충격이 누적되어 발생하기도 함.

2번과 3번을 주의하면 전기차의

화재 예방은 99%까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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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법

전기차를 구입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배터리 관리

 

정기적인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배터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의 성능 저하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 습관

과충전이나

지나치게 높은 전류로의 충전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제조사가 권장하는 충전 방식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열 방지

특히 여름철에

차량이 직사광선 아래 주차되거나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배터리가 과열될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화재 예방

 

충전 시 주의

충전 중에는 차량을 잘 환기된 곳에 두고,

배터리가 과열되지 않도록 모니터링합니다.

충전 중 배터리에서

이상한 냄새나 열이 발생하면

즉시 충전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화재 감지 장치

차량에 화재 감지 장치를 설치하거나,

지하 주차장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재 감지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안전 운전

 

충격 방지

전기차의 배터리는

외부 충격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도로의 충격이나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운전이 중요합니다.

충격을 받은 후에는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 거리 모니터링

배터리의 주행 가능 거리를 항상 확인하고,

배터리가 거의 다 소모되기 전에

충전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주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정기적인 업데이트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배터리 관리, 주행 안정성, 충전 효율성 등을

향상할 수 있으므로,

제조사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5. 배터리 수명 연장

 

적정 충전량 유지

 

배터리를 항상 100%까지 충전하지 않고,

20%~80% 사이에서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지만,

올바른 사용법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많아지면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 사안들은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정책이

신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운행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