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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블루노바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마림바 연주회

뀨쿵과 아들/아이와 일상

by 뀨쿵 2024. 8. 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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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야 놀자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연주회

 


 
연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지휘: 이영완
악장: 윤경화
작곡: 백영은
피아노: 에드워드 쿠트로바츠
베이스: 이연성
장소: 청라블루노바홀
일시: 2024년 8월 21일
 



아들에게 연주회나 전시회
관람을 자주 시켜주려는 아들 엄마가 있어
함께 행운을 누리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2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타악기야 놀자" 연주회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화려한 공연으로
반응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 공연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예술의 전당에서 35주년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로 다음 날 열린
특별한 연주회였습니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앙상블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온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예술의 전당 정기연주회와는
규모의 차이가 있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아들의 반응도 최고였죠.
 

 
쿠트로바츠(Edward Kutrowatz) 교수님이
연주한 피아노 소나타 협주와 앙코르 곡까지
정말 귀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출신: 오스트리아
활동 분야: 피아노 듀오, 독주, 실내악
음악 활동: 에드워드 쿠트로바츠는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과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피아노 듀오 연주는
섬세하고도 강렬한 음악적 표현으로
많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쿠트로바츠는 연주 활동 외에도
음악 교육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음악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 연주회의 지휘자 이영완 님은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리더십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입니다.
그의 지휘 아래,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정교하고 힘 있는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윤경화 악장님은 
뛰어난 기량으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을 
이끌며, 악단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타악기의 다양한 음색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타악기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 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잠깐 보여준 실로폰 연주실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협주할 때와는 또 다르게 엄청난 내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에 배치되어 있는 악기는 마림바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타악기로
건반 타악기를 대표하며
실로폰보다 한옥타브 낮아 음색이
포근하고 우아합니다.
 
그리고 실로폰, 비브라폰, 글로켄슈필
드럼에 기타 타악기들
효과 타악기 3종  
탬버린,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리듬악기 마라카스,
귀로 등 타악기가 모두 모였습니다.
한 번씩 들려주는 악기들의 선율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교훈 한 가지!
"타악기는 비싼 악기다" / by 윤경화 악장님

이번 "타악기야 놀자" 연주회는
타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들의 다음 공연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홈페이지 공연일정 캘린더를 확인하니
추석 연휴가 지난 토요일에
양평문화재단 초청공연일정이 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청라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타악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라는 시와 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있어 
살기 좋은 도시인 거 같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에 위치한 청라 블루노바홀
가까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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